1. 여행의 준비

1. 여행의 준비

  육군항공 헬기조종준사관을 준비하게 되면서, 실제로는 여유가 많아졌다. 

  채용일정을 보니,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면(1차 합격을 했을경우), 면접까지 보고나면

  4월 한달간의 시간이 비게 되는걸 확인했다. 한달동안 놀든지 공부하든지 뭐든 할 수 있겠지만

  이럴때가 아니면 2주가량의 시간을 빼서 장거리로 놀러 갈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

  (최종합격할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단호한 마음으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채용 일정

 

 

2. 항공권

  동유럽(꽃보다할배 리턴즈 따라가기), 산티아고 순례자길, 서유럽(남자라면축구관람?!), 미서부일주

  이렇게 4가지의 여행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취준생은 돈이 없는 관계로 항공권의 가격부터 알아보았다.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별로 믿음직하진 않지만, 중국국제항공에서 특가로 LA왕복 항공권을 50만원에 득템 할 수 있었다.

 

2명에 1,012,200원

  항공권 가격이 많이 싸기 때문에 바로 예약 후 발권까지 해버렸다.(마일리지 적립률 25%이지만....ㅠㅠ)

 

3. 여행 코스

    가용한 시간은 10일정도가 된다. 4/2 ~ 11까지.

    한번 다녀온 지인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최종적으로 짠 코스이다.

여행 코스

  요세미티 - 비숍까지 이동할때 120번 도로를 통과하면 훨씬 시간이 단축되는데...

  왜 구글맵은 그길을 안알려주는지....모르겠지만! 우선 아직 4월까지는 아직 남았으니 기다려보도록하자.

  호텔과 렌트카가 문제인데...이부분은 주말에 쉬면서 동선을 고민해보고 짜려고 한다.

 

4. 예산 : 항공권 포함해서 두명이서 500을 예상했다.

           항공권이 매우 쌌기때문에 가능하다고 예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