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군 국사 필기고사 요약집에대하여.
근현대사를 공부하기 위해서 최태성선생님의 별별한국사(고급-근현대사), 설민석선생님의 공무원한국사(근현대사)
두개의 강의를 수강하고(가벼운 마음으로 TV교양프로그램 시청하듯이 보았음.)나서 육군에서 배포하는 국사 요약본을
출력하여 비교해 보았다.
- 최태성선생님의 별별한국사(고급-근현대사) - 수강료 : 교재비(서점구매)외 없음 / 이투스 무료강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해서 무료 강의도 열어주시고, 소설책처럼 써주신 책도 있어서 활용하기 편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사를 포기했던 나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작정 사건과 시기를 암기하던것과는 달리 전후 인과관계를 이해를 하다보니, 정확한 년도는 몰라도 사건의 순서가
머릿속에서 잘 정리가 되었다. / 설민석선생님 역시 마찬가지임
- 설민석선생님의 공무원한국사(근현대사) - 수강료 : 교재포함 11만원정도?
최태성선생님의 강의를 시청한 뒤에 듣는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머릿속에 내용이 조금더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헷갈리기 쉬운부분들을 암기법(?)등을 통해서 조금 더 기억을 잘 나게 해주는 부분이 장점.
두명의 선생님을 들어보니 상호 보완이 되는 느낌을 받았음
- 육군 국사 필기고사 요약집
요약본이라서 그런지, 기존에 공부했던 방식(사건-년도)으로밖에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느꼈다.
범위가 위의 두개의 강의와 달리 개항기~현대사까지의 분량이 전체의 차지하는 비중의 60%정도밖에 되지 않음.
추가적으로 다루는 부분이(발전과정에서의 군의역할, 북한의 허구성, 한미동맹, 주변국들의 역사왜곡) 더 많았음.
현대사 부분(이승만정권 ~ 김대중정권)에서 일련의 사건들은 축소하여 헌법개헌 내용만(1~9차)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해놓았음(3.15부정선거, 4.19혁명이라던가 이런 사건들에 대한 언급이 없음 별로 안중요한가..)
2. 오늘의 공부내용(역사왜곡, 국군의형성/발전, 한미동맹과 파병)
1. 역사왜곡
(1) 중국의 나쁜짓 > 동북공정 > 각 고대나라별 중국과 우리의 견해를 비교하는것이 포인트
가. 고조선
* 단군 : 중국(실존하지 않는 존재다), 우리나라(실존했다 > 삼국유사, 제왕운기)
* 건국 : 중국(기자가 건국했다 / 상서대전) , 우리나라(기자는 실존인물 아님, 상서대전은 신빙성 없음)
* 지배 : 중국(위만이 왕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국호유지했으며 지배층의 변화가 없었다)
* 결론 : 중국(고조선은 중국의 일부), 우리나라(고조선은 독자국가이다.) // 비파형동검, 거친무늬거울, 고인돌
나. 부여
* 건국 : 중국(중국의 일부), 우리나라(삼국지>예맥족과 동이족의 국가)
* 관직 : 중국(관직명이 없다.), 우리나라(마가, 우가, 저가, 구가 등.. 중국과 달라)
다. 고구려
* 정체성 : 중국(한나라 현도군 소속으로 조공과 책봉관계에 있었다.),
우리나라(독자적 연호를 사용했음, 현도군은 고구려가 점령함, 조공책봉관계가 아닌 무역활동임
* 전쟁 : 중국(지방분권의 반란), 우리나라(국제전으로서 백제와 신라도 참가함)
* 멸망 후 : 중국(유민들이 중국과 동화되었음), 우리나라(중국과 동화는 강제로 유입한 결과, 대부분은 신라로 자발적 이동)
라. 발해
* 건국 : 중국(말갈이 세운 지방정권), 우리나라(지배층이 고구려인인 독자국가, 연호사용, 황제국가 / 문왕 무왕의 국서)
마. 고려
* 건국 : 중국(신라를 계승한 나라임), 우리나라(국호는 고구려를 계승, 평양중시>북진정책펼침, 서희의 외교담판)
(2) 왜국의 헛소리 : 독도는 누구땅?
시대별 |
우리나라 |
왜국 |
신라 |
지증왕, 512 이사부 > 우산국 정벌 |
|
조선 |
증보문헌비고 대한제국 고종 칙령 41호 |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 독도 조선땅 태정관지령 > 울릉도+1도 건들지마 |
러일전쟁 |
||
조선 |
|
무주지 선점론 |
현대 |
카이로회담 > 독립시키자! 연합군최고사령관 각서 샌프란 강화회의 |
> 독도는 없음 / 한국영토 > 한국땅 중에 독토 명시 안함 |
현재 |
대응 X |
사법적, 외교적 해결 원함 |
* 임나일본부설 : 신빙성 없음<일본서기>의 해석오류
* 위안부문제 : 개인청구권은 유효함!!
2. 국군의형성과 발전 + 한미동맹과 파병
(1) 국군의 형성
항일의병 > 독립군 > 광복군 > 조선경비대(46년 1월) + 군사영어학교 > 국군(48년 8월)
[ 역사적 전통을 계승 ]
(2) 6. 25 전쟁
북한의 기습남침 > 낙동강방어 > 인천상륙작전 > 38선 돌파 > 중공군개입 > 1. 4후퇴 > 포로석방 > 휴전
가. 병력 지원군 : 지역별로 나눠서 외우면 쉽게 외워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콜롬비아]
[그리스, 터키] [에티오피아, 남아공] [필리핀, 태국]
나. 의료 지원군[노르웨이에 인도인 이탈리아 스웨덴마크 가고싶대] : 노르웨이, 인도,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다. ★한미상호방위조약(53. 10. 1)★ 역할이 매우 중요 별이 다섯개
* '전통적 우호관계' > '21세기 전략동맹'으로 격상(2008) --> 포괄적 전략동맹!
*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2013) --> 전략동맹 지속발전 합의!
* 한미동맹의 역할
1. 군사적 : 대북억제력, 연합훈련, 무기체계 발전
2. 정치/외교적 : 동아시아 세력의 균형자 및 안정자 역할, 지역분쟁의 조정자, 국제평화 이바지함
3. 경제적 :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안보비용 절감, 한미 경제협력!
(3) 베트남 파병 : 미국과의 우호관계 유지
가. 비전투병 파병(64)
나. 전투병 파병(65년부터) > 주월 한국군 사령부
다. 브라운각서(66) > 기술, 차관 제공!!
라. 결과 : 베트남특수(외화획득, 예비군 창설(68))
// 예비군창설은 청와대 기습과 푸에블로호사건도 연관
(4) 닉슨 독트린(70년대)
(5) 한미 연합사 창설(78) / 신냉전
(6) 대한민국의 해외 파병 / 각 부대별 내용은 숙지해야함!!
가. UN평화유지군 : UN주도 UN통제 UN경비(비용)
* 소말리아 상록수(YS), 서부사하라 국군의료지원단(YS), 앙골라 공병(YS), 동티모르 상록수(DJ)
* 레바논 동명(노무현), 아이티 단비(MB), 남수단 한빛(MB)
나. 다국적군 : 특정국가 주도, 다국적군 사령관 통제, 참여국가 비용부담
* 아프가니스탄 오쉬노(MB), 이라크 자이툰(노무현), 소말리아 청해(MB)
다. 국방협력활동 : 파견국 주도, 파견국 통제, 파견국 경비
* 필리핀 아라우(박근혜), UAE 아크(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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